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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S(한국형 중증도 분류)의 5단계 본문
KTAS(한국형 중증도 분류)의 5단계
KTAS 1 단계는 소생 단계, KTAS 2 단계는 긴급, KTAS 3단계는 응급, KTAS 4단계는 준응급, 마지막으로 KTAS 5단계는 비응급 단계입니다. 각 단계별로 정의와 적용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1) KTAS 1 단계 – 소생
Level 1은 “생명이나 사지가 곧 악화될 위협이 있어 적극적인 처치를 필요로 하는 상황” 일 때를 의미합니다. 1단계의 환자들은 아주 분명한 고통을 호소하며 불안정한 활력 징후를 보입니다. 이들은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위급한 상황에 있으며, 더 이상의 평가가 필요 없습니다. 아래와 같은 상황이 1단계에 포함됩니다.
가) 심장 질환으로 인한 심정지
나) 호흡 부전으로 인한 심정지
다) 중증 외상(쇼크)
라) 호흡곤란(중증의 호흡 부전)
마) 의식 장애(무의식상태, GCS 3-8점)
<응급상황-심정지 환자 사례>
72세 남자가 응급실로 걸어 들어와서 중증도 분류 간호사에게 심한 흉통과 호흡곤란이 있습니다고 말합니다. 갑자기 그 환자는 바닥에 쓰러졌고 활력징후는 측정되지 않습니다. 심폐소생을 적용하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DOA 환자의 경우 KTAS 1단계에 해당됩니다. 왜냐하면 환자의 사망 여부가 명백하지 않은 경우,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즉시 환자의 생사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이고, 사망한 경우에는 사체가 응급실에 방치되어서는 안 되므로 가급적 빠른 시간에 사망선고와 같은 절차를 진행해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2) KTAS 2 단계 – 긴급
Level 2 는 “생명 혹은 사지에 잠재적인 위협이 있어 의사 혹은 의료 지시에 따라 빠른 처치가 필요한 상황”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가) 호흡곤란(중등도 호흡부전)
나) 토혈(앉아 있는 상태에서 어지러움)
다) 고혈압
(증상을 동반한 수축기 혈압 > 220mmHg 혹은 이완기 혈압 >130mmHg)
라) 의식장애(GCS 9~13점)
마) 발열(체온 > 38℃, SIRS 기준 3 가지를 만족하는 패혈증으로 보이는 상태)
바) 흉통, 비심인성(찢어지는 듯한 심한 흉통)
사) 복통(8/10점 이상의 심한 통증)
아) 두통(처음 겪는 갑작스럽고 심한 통증)
자) 중증 외상–둔상, 명백한 손상은 보이지 않음(빠르게 주행 중인 차에 치인 보행자 사고)
2단계의 환자는 빠르게 악화되어 소생을 필요로 할 수 있으므로 빠른 의료적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급상황-흉통 환자 사례>
46세 남자가 1시간 전부터 흉골 중앙부의 묵직하면서 체한 것 같은 흉통을 주소로 응급실을 내원하였으며 현재는 증상이 호전된 상태입니다. 활력 징후 : 혈압 132/76mmHg, 심박수 68회/분, 호흡수 20회/분 이전에 심근경색, 협심증, CABG 등의 과거력이 있거나 간호사가 판단하기에 급성 관상동맥 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이 의심됩니다면 통증이 호전되었더라도 환자를 2단계로 분류합니다.
3) KTAS 3단계 – 응급
Level 3은 “응급 처치가 필요한 심각한 문제로 진행할 수 있는 잠재성이 있는 상태” 를 의미합니다.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고 일반적인 업무와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의 문제를 야기합니다. 활력징후는 대개 정상이거나 정상 범위의 상한 혹은 하한치입니다. 이러한 환자들은 악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응급실이 과밀화되는 상황에서 자주 대기실로 배정됩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가) 호흡곤란(경한 호흡부전)
나) 고혈압(증상이 없는 수축기 혈압>220mmHg 혹은 이완기 혈압>130mmHg)
다) 구토와/혹은 오심 (경한 탈수)
라) 복통(4-7/10점의 중등도 통증)
마) 두통(4-7/10점의 중등도 통증)
바) 설사(조절되지 않는 혈성 설사)
<응급상황-복통 환자 사례>
55세 여자가 좌측 아래쪽 복통을 주소로 응급실을 내원하였습니다. 통증 점수는 5/10이며 지난 12시간 동안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활력 징후는 안정적이지만 심박수는 분당 100회/분이고 체온은 37.6℃입니다. 고혈압인 환자가 정상혈압을 보이는 것과 고령의 환자나 스트레스 상황에 있는 환자에서의 40∼50회의 서맥은 유의해서 봐야 합니다. KTAS 3단계는 환자가 붐비는 시간에는 환자 대기실에서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응급환자 분류 담당자의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4) KTAS 4단계 – 준응급
Level 4는 “환자의 나이, 고통, 악화될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한 두 시간 안에 치료 혹은 재평가하면 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가) 착란(만성, 평상시 상태와 차이 없음):
의식이 저하되어 있으나, 알츠하이머나 치매, 뇌손상의 기왕력이 있는 환자에서 평상시 상태와 같은 만성적인 의식저하는 KTAS 4단계로 분류하며, 만일 의식저하가 새로 발생했다면 2단계로 분류됩니다.
나) 요로감염 증상(경한 배뇨통)
다) 변비(4/10 이하의 경한 통증)
<응급상황-열상 환자 사례>
식당에서 일하는 22세 남자가 칼에 오른쪽 손바닥을 3cm 베여서 내원하였습니다. 활동성 출혈은 없으나 봉합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통증은 4/10이며 활력 징후는 정상입니다.
5) KTAS 5단계 – 비응급
Level 5는 “급성기지만 긴급하지 않은 상황이며 악화되었거나 변화 없는 만성적인 문제의 일부분일지도 모르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질환이나 손상에 대한 검사와 치료는 미룰 수 있으며 다른 지역의 병원이나 건강관리 시스템으로 전원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가) 설사(경증, 탈수 증상 없음)
나) 심하지 않은 물린 상처(경증의 급성 통증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다) 상처 소독(복잡하지 않은)
라) 약 처방: 약 처방을 원하는 경우 증상이 없음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증상이 있는 경우 증상에 따라 응급환자 분류를 다시 시행해야 합니다.
<응급상황-상처 소독 환자 사례>
월요일 저녁 41세 건강한 여자 환자가 퇴근 후 상처 소독받기 위해 내원하였습니다. 다른 증상은 호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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