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간호학
- 혈액투석
- 1차 고려 사항
- 중증도분류
- 만성 콩팥병
- TRIAGE
- 안과
- Trigage
- 한국형 중증도 분류
- 응급실
- 전문소생술
- 2차고려사항
- 만성콩팥병
- KTAS
- CRF
- 중증도평가
- 저칼슘혈증
- 동정맥루
- 이비인후과
- CKD
- 의료기관에서발생하는심정지
- 응급환자 분류
- KTAS 단계 결정하기
-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 응급환자의 중증도분류
- 트리아지
- 응급실 중증도평가
- 가슴압박
- 담즙
- 인공호흡
친절한 널스
간암의 증상, 간암의 진단, 간암의 병기 본문
간암의 증상, 간암의 진단, 간암의 병기
1. 간암의 증상
간암의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또한 증상이 있더라도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의 증상과 유사하며 구분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조기 발견이 더욱 어려운 것 있습니다. 간암 환자가 자각하는 증상으로는 피로감, 체중감소, 윗배 오른쪽 통증 등이 있으며 오른쪽 윗배에 커져 있는 간장이 만져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 간경변증의 합병증인 위장출혈, 복수, 황달, 복막염, 혼수 등이 동반되어 발견되기도 합니다.
1) 간암의 국소증상
환자의 60% 이상이 상복부와 오른쪽 늑골 아래 또는 오른쪽 가슴의 둔한 통증, 즉 명치를 중심으로 오른쪽 상복부가 무단히 아픈 것을 느낍니다. 이 통증은 일정하지는 않으나 둔하고 무지근한 둔통일 때가 많습니다. 또한 암이 횡격막으로 침범하여 오른쪽 어깨가 아플 때도 많고 간종대나 복부 종괴가 만져지며, 암이 복강 안으로 파열하거나 출혈하면 격통이 되고, 간정맥이 막혀 급히 복수가 오며, 복막염과 같은 복벽의 긴장이나 강한 압통이 따릅니다.
구역질이나 구토가 오는 때도 있어, 말하자면 위장이 약할 때와 비슷한 증상이 많습니다. 또한 암이 문맥까지 침윤하여, 문맥을 막아 버리면 식도의 정맥을 통하여 혈액이 흐르기 때문에 식도정맥류를 만들고, 이것이 터지면 피를 토합니다. 간암이 진단되기 전부터 간경변증을 앓아 온 환자에게서는 간세포 암이 급성 간부전처럼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견병증이 겹쳐 있지 않는 간암일 때, 상복부나 오른쪽 늑골 아래를 쓰다듬어 보면 응어리가 만져질 때가 많습니다. 가슴의 위쪽으로 암이 커져 올라가면, 횡격막이 위로 치켜 올라갑니다.
간은 종대 되는데 복강 아래쪽만이 아니라 흉곽 쪽인 위쪽으로도 커질 수 있습니다. 딱딱한 불규칙한 종괴가 간과 경계됨이 없이 우상복부에서 만져질 수 있습니다.
2) 간암의 전신증상
중요한 전신증상으로서 진행암이 되면 복수와 황달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말기의 중증일 때에 한합니다. 그러나 간문부에 암이 있으면 초기에도 황달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잘 나타나는 전신 증상은 피로, 식욕부진 및 체중 감소가 많고, 열이 나며 밤에 땀이 나는 것 등이 뒤따릅니다. 약 50%의 환자에게서 열이 조금씩은 있어나, 미열일 때가 많습니다. 또한 일부 환자는 전이성 병변을 가지고 있으나, 대개 종괴 병변이며 폐에 잘 나타납니다. 호흡곤란은 말기 증세로 커다란 크기의 종양이 횡격막을 압박하거나 직접 침범하여 생기거나 폐 전이로 말미암아 생길 수 있습니다.
2. 간암의 진단
1)간암의 혈청학적 검사
① 간 기능 검사
만성 간질환 환자들의 경과 도중 설명할 수 없는 혈청 빌리루빈, 간 기능 수치 및 감마 글루타민 트란스 펩티다제(G-GT)치의 상승이 있을 때 간암의 발생이 그 가능성 중의 하나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② Alpha fetoprotein(AFP)
AFP는 종양 및 태아에서 발현되는 항원 있습니다. 간세포암의 약 50%에서 AFP 치가 상승되어 있습니다. 간세포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스크리닝 검사로 고위험군의 경우 간초음파 검사와 함께 매 3∼4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심한 간염이나 간경변증에서도 비특이적으로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간혹 감별진단을 필요로 합니다. 원발성 감암 환자에서의 2000ng/100dl 이상의 수치는 원발성 간암에 진단적인 소견이며 이 수치 아래라도 수치가 계속 증가하는 것은 진단적인 소견으로 봐야 합니다.
2) 간암의 방사선 검사
① 초음파 검사
혈청 AFP 치만으로는 약 30% 이상의 환자에서 간암을 놓칠 수 있으므로 동시에 초음파 검사를 함께 하는 것이 원칙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약 80%가량의 조기 간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간암의 발생을 알아보는 일차적인 영상검사방법으로 환자에 고통 없이 빠른 시간 내에 간암 존재 여부를 알 수 있는 검사방법으로 현재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간의 해부학적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상태를 평가하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건강검진 등에서 증상이 없는 조기의 작은 간암 발견 예가 증가하면서 조기치료로 간암 치료 효과와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② 컴퓨터 단층 촬영
이 검사는 간암의 영상 엑스선을 이용한 최신 검사법으로, 신체의 해부학적인 구조를 단층으로 촬영하여 절단된 영상을 재구성합니다. 조영제라는 방사성 투과성 물질을 혈관으로 주입하여 시차(時差)를 두고 촬영하면 병변 부위의 상태까지 정확히 알 수 있으며, 초음파 검사에서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명확히 볼 수 있습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는 검사 중 가장 간암 진단효과를 나타내는 검사로 간암 환자는 치료 전후에 반드시 시행되고 있습니다.
③ 간동맥 조영술(TAE)
간암에는 동맥의 종양 혈관이 풍부하게 생성되어 있어 간동맥 촬영을 하면 주위 간동맥과 다른 종양 혈관을 확실히 알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초음파 검사나 전산화 단층촬영(CT) 검사에서 간암이 의심될 경우 이를 확인하고, 암종의 혈관 분포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시행합니다. 이 검사는 진단적 목적뿐만 아니라 치료적 목적으로 경우에 따라 혈관에 항암제를 직접 주입하거나 젤폼과 같이 혈관을 차단하는 물질을 삽입하여 암 발생 부위에 혈관을 직접 차단함으로써 암을 죽이는 치료적 목적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④ 자기 공명 검사 (MRI)
자기 공명 영상, 즉 MRI는 인체에 전자기장을 걸었을 때 수소 원자에서 나오는 신호를 영상화하는 최신 방사선 기법 있습니다. 과거의 단순 MRI는 다른 영상 검사법에 비하여 간암 진단에 유용성이 그다지 크지 않았으나 최근 눈부신 기술 발전으로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3) 간암의 조직병리 검사
① 간 조직 검사
간 생검은 현미경적 검사를 위해 간 조직의 아주 작은 일부를 떼어내는 것 있습니다. 환자를 똑바로 눕힌 상태에서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하면서 환자가 숨을 내쉰 상태에서 가느다란 침을 삽입한 후 떼냅니다. 상기 검사에서 간암이 발견되어도 확정 진단이 요구되는 경우나 모든 검사에서 간암과의 감별이 필요한 경우인 전이암과 간내 담도암과의 감별이 필요한 때에는 간종괴를 침으로 천자하여 조직을 채취하고 현미경 검사로 확진을 합니다. 현재는 과거의 조직 채취로 인한 출혈의 위험성이 거의 없는 세침으로 간암의 세포를 흡인하는 세포흡인 세포진을 주로 시행하고 있으며 확진율은 90% 내외로 우수하다. 이는 초음파로 종괴를 모니터로 보면서 정확히 천자할 수 있기 때문 있습니다.
3. 간의 병기
1) 간암의 병기
병기 | 1 기 | 2 기 | 3 기 | 4 기 |
모식도 | ![]() |
![]() |
![]() |
![]() |
설명 | 2cm 이하 1개 | * 2cm 이하, 여러 개, 또는 * 2cm 이하, 혈관침범, 또는 *2cm 이상 1개 |
* 2cm 이상, 여러 개, 또는 * 2cm 이상 1개 혈관침범, 또는 * 2cm 이하 여러 개이며 혈관침범 |
* 2cm 이상, 여러개이며 혈관침범 |
간암의 진행 전도는 종양의 크기, 혈관의 침윤 여부, 주위 림프절의 전이 정도 그리고 멀리 떨어진 장기의 원격 전이 여부를 종합하여 결정되며, 1기에서 4기까지로 나누어 분류를 합니다.
일반적으로 간암의 이배 화기 간은 평균 4~6개월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1기 - 2cm 이하의 종양이 1개이며, 혈관을 침윤하지 않은 경우. 가장 좋은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소간 세포암이 이에 해당합니다.
* 2기 - 2cm 이하의 종양이 여러 개이거나, 2cm 이하의 종양이 1개지만 혈관을 침윤한 경우 또는 2cm 이상의 종양이 1개인 경우. 종양이 혈관을 침윤한 경우 간 절제술이 불가능합니다.
* 3기 - 2cm 이상의 종양이 여러 개이거나, 2cm 이상의 종양이 1개지만 혈관을 침윤한 경우 또는 2cm 이하의 종양이 여러 개이면서 혈관을 침윤한 경우입니다.
* 4기 - 2cm 이상의 종양이 여러 개이면서 혈관을 침윤하였거나 또는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원격 전이된 경우입니다.
'성인 간호학 > 소화기내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암의 예방 (3) | 2022.10.25 |
---|---|
간암의 치료, 간암의 예후 (1) | 2022.10.24 |
간암의 정의, 간암의 병태 생리 (2) | 2022.10.22 |
담도의 구조와 기능 (2) | 2022.10.17 |
간의 구조, 간의 기능 (1) | 2022.10.16 |